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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여행

[동두천] 니지모리 스튜디오 솔직후기

by 은been 2023. 3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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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일본 여행 다녀왔냐고 한 번씩 물어본다는

동두천 핫플 니지모리 스튜디오!

 

일본 여행 못 간지 꽤 돼서 한번 구경 가봤다.

 

 

입장료

20000원(11-13시 사이 입장 시 인당 5000원어치 코인 지급)

 

운영시간

11시-21시(입장마감 20시)

 

의상 대여료

- 기모노+머리장식 35000원

-사무라이복 45000원

-장군복 100000원

-세라복 20000원

-핫기모노 23000원

(기모노는 계절별로 준비되어 있고, 

대여료는 꾸준히 오르는 듯했다…)

 

주차

주차공간 넉넉

10분까지 무료, 5시간까지 3000원, 

그 이후 시간당 1000원

 

규모

작음. 전부 돌아보는데 30분 컷 가능.

 

 

저녁 8시 겨우 맞춰서 입장.

입장하자마자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트리가 있고,

바로 옆에 의상 대여소가 있다.

트리

의상 대여소.

 
 

기모노들이 여러 개 걸려있고 그중 선택해가면 피팅해 주신다. 

기모노 매듭을 정말 세게 매주신다.

본격적으로 둘러보는데,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.

30분 안에 다 돌아볼 정도.

하지만 꽤 잘 꾸며져 있었고, 료칸도 있다.

 

배고파져서 입구 옆의 라멘집으로 갔다.

탄탄멘/돈코츠라멘/각 12000원

인스턴트 라멘맛ㅎㅅㅎ

여기 말고 돈카츠 파는 식당도 있다.

 

 

입구

입구 옆 소품가게.

 

 

추워져서 의상 대여소 2층으로 가서 소품들을 구경했다.

별건 없다.

 

 

그리고 언덕 위 꼭대기로 올라가서

올라가는 길

이걸 봤다. 뭘 의미하는 거지?

위에서 내려다보는 스튜디오 전경.

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난로.

애니메이션에 들어온 것 같았다.

저 옆에 보이는 투명 부스에서 난로를 쬘 수 있었다.

 

 

추워져서 베이커리 카페로 들어왔다.

하루 종일 커피를 너무 마셔서 한 잔만 시키고,

한천으로 만든 미즈신겐모찌도 먹었다. ㅎㅎ..설탕젤리맛

 

 

총평

한 번쯤은 가보는 걸 추천하지만,

 

이 돈 모아서 일본 비행기 표 사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.

입장료도 꽤 되는데 기모노 대여료나 식비, 주차비까지 생각하면…

 

규모도 너무 작고,

소품도 재밌거나 특색 있는 건 많이 없었다.

음식도 좀 더 특이한 것들이 많으면 좋았을 것 같다.

 

하지만 나름대로 일본 분위기를 재현해놓았고,

무엇보다 저 난로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.

데이트 장소로 추천!

 

 

니지모리스튜디오

경기도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-12 니지모리스튜디오

 

 

그럼 이만☺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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